• 2세대 아이돌 ‘SS501’ 박정민

슈퍼주니어, 2PM 등등 201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던 2세대 남자 아이돌. 

대부분 현재 30대나 40대가 되어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한창 전성기를 누리다 멤버들 모두 제대로된 근황 소식을 들려주지 못하고 있는 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SS501인데요.

김현중, 박정민, 허영생, 김형준, 김규종 다섯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이 그룹은 지난 2005년 데뷔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찍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인 ‘내 머리가 나빠서’ 등등  다양한 노래로 한때 전성기를 찍기도 했었죠. 

그런데 멤버 김현중이 폭력과 여자 문제를 일으키면서 사실상 그룹이 해체 되기에 이렀는데요. 

이중 막내였던 박정민은 큰 존재감은 없었지만,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고, 일본에서도 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에는 아무런 소식을 전하지 않았고, SS501 멤버들 모두가 방송 활동에는 큰 활약을 하지 않았죠. 

  • 강남 건물주 등극, 부동산 천재 

그러다 최근 들려온 박정민의 소식은 많은 이들을 놀라움에 빠뜨렸습니다. 

박정민은 조용히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는 서초구에 위치한 상가와 주택 각각 1채씩, 총 두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정민은 해당 상가와 주택을 지난 2017년 10월 각각 35억원과 29억원을 주고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가는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이며 주택은 지하 1층~지상2층 규모로 상가 건물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한 언론사에 따르면 현재 박정민은 주택만 90억원에 매물로 내놓은 상태로 평당 가격은 1억2천737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입 당시 시세와 비교했을 때 약 61억원 정도의 차익이 예상되고 있는 것이죠. 

주택보다 가치가 더 큰 상가건물은 주변 시세와 비교했을 때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박정민은 5년 만에 시세차익으로만 약 125억원을 거둔 것으로 보이는데요. 

방송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모은 돈으로 재테크를 하며 투자를 하며 살아온 박정민.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다”, “활동도 많이 안했는데 돈 진짜 잘 모았네. 부럽다”, “SS501 중에 제일 성공했네” 등등 다양한 의견들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