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만의 교체, 갑자기 왜?”…맥심 모카골드에서 이나영 짜르고, 발탁한 여배우 정체

국내 유명 커피믹스 브랜드 ‘맥심 모카골드’가 24년 만에 광고 모델을 교체 했습니다.

동서식품은 2000년부터 배우 이나영을 모델로 기용하며 장기간 인연을 이어왔으나, 배우 박보영을 새 얼굴로 선정했습니다.

동서식품이 광고모델을 변경한 이유는 젊은 세대의 소비자를 더욱 끌어들이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NS

 

 

박보영은 이미 지난달 맥심과의 계약을 마치고, 앞으로 1년 간 광고 모델로 활동한 뒤 재계약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박보영의 귀여운 이미지가 20~30대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타깃 연령대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박보영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유튜브 등 온라인 광고뿐만 아니라 TV와 SNS 채널에서도 새 광고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서식품

 

한편, 박보영은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너의 결혼식’ 등의 영화와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녀의 넓은 팬층과 인기가 맥심 모카골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동서식품

또한 모델의 세대 교체를 통해 동서식품이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