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빅마우스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종석.

이종석은 연기뿐 아니라 부동산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카페사장으로 변신한 이종석

엄청난 시세차익 보면서 투자가로 변신

배우 이종석은 지난 2016 신사동에 위치한 낡은 주택을 39억에 매입했습니다.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89멘션’이라는 브런치 카페를 차렸는데요. 

친한 친구들과 함께 차린 해당 건물은 1층은 커피, 디저트,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였고,

2층은 피자,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됐습니다. 

이종석은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할 정도로 이 공간에 대한 애정이 많았습니다. 직접 커피를 내리기도하며, 카페에 자주 방문 했습니다. 

이때문인지 외국인 관광객들도 카페를 많이 찾았습니다.

그렇게 4년간 운영되던 89멘션은 2020년 코로나 여파로 문을 닫게 됐습니다. 

이종석은 59억에 이 건물을 매각하면서 20억원의 시세 차익을 내게 됐는데요. 

2016년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투자를 했고, 그 결과 4년만에 엄청난 수익을 낸 것입니다. 

꼬마빌딩 3년만에 매각

이종석은 2018년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꼬마빌딩을 매입했습니다.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의 꼬마빌딩으로 이종석은 30억원에 매입했는데요. 

지난 2021년 1월. 이종석은 해당 건물을 35억 9000만원에 매각했습니다. 

3년만에 5억원의 차익을 보긴했지만, 리모델링 비용, 취등록세, 소유권 이전 비용 등을 감안하면 큰 시세차익은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호화 고급빌라 매입 

이종석은 2015년 라테라스 한남’의 한 호실을 43억원에 매입했습니다.

규모는 공급면적 296.84㎡(약 90평), 전용면적 244.33㎡(약 74평)인데요. 

라테라스 한남은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거주중인 부촌 ‘유엔 빌리지’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양건설이 2012년 준공한 라테라스 한남은 총 1개동으로 15세대가 거주하고 있는데요.

 현재 시세 기준으로60억원에서 62억원정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미로 건물을 사모으는 이종석의 재산은?

이종석은 부동산 이외에도 드라마 출연료, 광고 비용 등의 수익이 있습니다. 

이종석은 2013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후, 당시에도 광고료는 한편당 4억 정도였습니다. 

2014년부터 출연한 광고는 약 35개로, 한편당 5억으로 잡아 단순계산하면 175억 정도 되는데요. 

사실상 현재는 그보다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출연한 드라마는 18개 , 영화 9개인데요. 드라마는 회당 1억 5000만원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보통 16부작으로 제작되기에 한편당 1억으로 단순계산하면 대략 288억입니다.

영화와 드라마, 광고로 대략 500억 정도의 수익을 올렸고, 이외의 부동산 재산까지 합치면 총 재산은 600억 ~ 800억 가량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벌어들일 수익까지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규모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인데요. 

본업인 연기뿐 아니라 부동산에도 진심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