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다 했더니”…16기 영숙, 최근 근황 알려지자 모두 놀랐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16기 영숙이 새로운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영숙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 3월 9일에 개최될 정기 모임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영숙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모 관련한 정보를 알렸습니다.

 

영숙 SNS

 

흑백 사진 위에는 작게 소개글이 적혀있었습니다. 해당 글에는 ‘백리나 정모, 양식에 맞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계, 주소, 성함, 연락처 중 하나라도 빠진 분은 (이모티콘 사용 불가), 초대장이 있어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라는 정보가 포함됐고, 링크가 공유됐습니다.

해당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16기 영숙 팬미팅-신원 조회 질문 사항’이라는 제목 아래, 정모 참여 요건과 관련된 조항들이 나열되어 있으며, 참여 조건은 신원이 확인되고 정모 참여에 결격 사유가 없는 10명이었습니다.

영숙 인스타그램

 

참여를 위한 구체적인 조항으로는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필요하며, 본명을 사용하고 비공개 계정은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연락처와 주소는 정모 초대장 발송을 위해 필수적으로 기재해야 하며, 행사는 2024년 3월 9일 토요일 오후 대구에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장소는 추후 개별적으로 안내되며, 회비는 5만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숙 인스타그램

 

추가적으로, 노쇼 금지, 공동체에 어울리기 힘든 분들의 참석 자제, 정모에서 나눈 이야기를 추억으로 간직할 것 등의 규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정모관련 게시물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궁금하다”는 반응부터 “도대체 뭐가 이렇게 까다롭냐”라는 반응이 갈렸습니다. 특히 “저 자리를 5만원이나 지불하고 참석을 왜하냐” “수도권에서 대구까지 가는 사람이 레전드” 라며 다소 비판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