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 많은 시간 함께 보냈지만”…김수현에게 이성적 호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미모의 여배우 정체

배우 신세경이 친분을 공개한 동시에 김수현에 대한 이성적 호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신세경은 김수현을 남자로서가 아닌 동료로만 인식했다고 합니다.

신세경은 과거 방송에서 “연극영화과에서는 서로를 이성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하며, 수업 중에 보여주는 다양하고 이상한 표정과 소리 때문에 그런 감정을 느끼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김수현에 대해서는 “그의 재능이 수업을 통해 드러났으며, 마음이 열려 있어 언젠가는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김수현 “4수까지하며 연영과 도전, 절실했다”

김수현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에서 대학 시절을 회상하며 연기 학원을 다닌 이유와 연영과 입학을 위해 4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김수현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여 최종적으로 합격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유재석은 “4번째 떨어졌으면 5수를 했을것이냐”묻자, 김수현은 “그럴것 같다. 그 때는 타이틀이 절실했다”라고 답했습니다.

김수현 SNS

 

또한, 대학 생활 동안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그 경험들이 현재의 김수현을 만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해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 이어 올해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남장 연기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수현은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연이은 히트작에 이어 현재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할로 활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