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형제자매 없어…단독으로 재산 상속 받나?

이경규가 딸에게 재산상속에 관해 폭탄발언 하며, 이경규의 수입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경규는 오랜시간 톱스타로써 예능프로그램 MC를 맡아왔습니다. 이경규는 100억원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JTBC ‘아는형님’

그의 출연료는 회당 1000-1500만원 수준으로, ‘호적메이트’ ‘도시어부4’ ‘천하제일장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수십억원대의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경규는 사업도 꾸준히 해왔는데요. KBS2 ‘남자의 자격’을 통해 개발한 ‘꼬꼬면’을 비롯해 ‘남자라면’ ‘앵그리꼬꼬면’ 등 개발에 참여한 라면들의 러닝 개런티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뿐 아니라 꾸준히 찍고 있는 CF수입 등과 거주중으로 알려진 강남구 논현동 자택 등 부동산 자산까지 고려했을때 이경규의 자산은 최소 100억원대를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경규는 딸 이예림에게 “재산 이런거 물려줘 봐야 아무 소용 없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고, 이예림은 “왜 소용이 없냐?”라고 되물었습니다.

 

MBC ‘호적메이트’

 

그러자 이경규는 재산 대신 맛집 리스트를 전수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는데요.

하지만 이경규의 바램과 달리, 이예림은 외동딸로 법적으로 봤을때 부인을 제외한 자녀라는 지위로써는 단독 상속 자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어머니와 갈등..무슨 일?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을 하고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이예림은 이경규와 시어머니를 위해 식당을 예약하고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이예림은 시어머니에게 “첫 느낌에 결혼할 것 같았냐”라고 물었고, 시어머니는 “식구같은 느낌이 있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예림은 “며느리 아버지가 유명인 이경규라 부담되지 않으셨냐”재차 물었고, 시어머니는 “부담스럽다. 사실 이 자리도 부담스럽다. 그래서 (이예림에게) 오히려 말을 아끼고 안하게 됐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예림 시어머니는 평소 서운한 부분이 있던 것을 털어놨는데요. 이예림이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안부도 묻고. 어렵다 어렵다 하면 많이 어려운거고 어려운 걸 말해야 가까워진다. 언제까지 거리감을 두고 하면…”이라며 며느리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듣던 김영찬은 “예림이가 노력은 많이한다. 그런데 우리 집안 환경이 너무 과할 정도로 행복하다. 나도 적응을 못한다 연극 보는 것 같다. 예림이도 처음에는 (우리가족이) 연기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라며 외동딸로 조용하게 자란 이예림을 두둔했습니다.

 

이경규도 “저희 집은 거의 무언극이다”라며 이예림이 자란 환경을 설명했는데요. 이어 “궁금한 사람이 먼저 연락하자”라며 제안했고, 시어머니는 “내가 전화하는 건 괜찮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예림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시어머니는 쿨하게 “내가 하지 뭐”라고 답했는데요.

 

이예림 인스타그램

 

이경규는 딸에 대해 “예림이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 있는데 무심하다. 그게 오히려 상대를 편안하게 해줄 수도 있다. 사위가 부상을 입었는데 언제 나가냐고 안물어본다. 그리고 그런 걸 잘 모른다”라고 말해 딸이예림을 옹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