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폭탄 터졌다” 상철, 영숙 영철 변혜진 모두 ‘고소선언’ 난리난 상황…영숙 “방송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안타까워”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상철이 영숙 영철 변혜진 등과의 설전이 오가며 사생활 카톡 내용이 폭로된 가운데, 폭탄 선언을 했습니다.

상철은 장문의 입장문에 “영숙 영철 변혜진을 고소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상철이 이들을 고소하는 사유는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알려졌습니다.

SNS

 

앞서 ‘돌싱글즈’ 출신 변혜진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상철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했습니다. 또 20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는 대응 안 한다. 그저 (유튜브) 인터뷰 속 내용이 상대방과 확인한 사실이었음을 충분히 알렸다고 판단하고 피드 내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로 좋다고 만난 사람 정신병 취급하며 가해자 만들고 본인은 피해자 만들면서 바람을 정당화하지 말라. 그리고 괜히 끼어들어 논점 흐리지 마라”며 상철에게 경고했습니다.

 

SBS 플러스 ‘나는솔로’

 

영숙 또한 상철과 설전을 펼쳤고, 21일 자신의 SNS에 “거짓은 계속해서 거짓을 낳을 것. 더이상 거짓 짜깁기에 대응할 필요 없는 것 같다. 진실을 갖고 말해라. 얼마든지 상대해 줄 테니. 아직까지도 방송에서 헤어나오질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거울 속의 자신을 보고 똑바로 사시길”이라며 상철에게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상철은 결국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허위사실이다”고 해명했으며, “16기 영숙, 영철, ‘돌싱글즈’ 변혜진 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이라는 죄목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다. 최근 세사람은 인터뷰, SNS 등을 통해 저에 대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또 “더 이상 이 사태를 방치하는 것 또한 이 상황을 오히려 조장하는 것이 될 수 있기에 무겁고 참담한 심정으로 고소장 제출 사실을 알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혜진과 영철은 상철의 양다리 사실을 폭로했으며, 영숙은 상철과 나눴던 수위가 높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상철 인스타그램

 

영숙이 폭로한 대화에는 상철이 한 것으로 보이는 노골적인 성적 발언들이 담겨 있었으며, “잘 때, 샤워할 때 너랑 키스 딱 하고 합궁하는 상상. 여기 새벽이라 상상돼” “샤워할 때 벗고 하나” 라는 등의 발언이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상철은 “대부분 짜집기다.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간에 진한 대화나 섹드립이 전혀 문제 될 것 없다. 다들 당당하게 건전하게 성생활 하셔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