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가 방송 종영 후에도 각종 이슈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SBS PLUS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 영숙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수와의 열애설을 해명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진 바 있었는데요.

두 사람이 한강에서 벚꽃 놀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던 것이었습니다. 

영숙은 13기 방송에서 역도 선수 출신 영식과 최종 커플이 됐습니다. 

이에 “영식 님과는 정식 교제 후에 헤어지게 된 거냐”는 질문에 영숙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났지만, 안타깝게도 결실로 맺어지지는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이에 대한 추측도 돌았는데요. 

직업적인 차이가 많이 나면서 영숙의 집안에서 영식을 엄청나게 반대했고, 이때문에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숙의 대답으로 보아 아마도 사실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후 영숙은 삼성 출신 광수와 데이트를 했던 것인데요.

이에 대해 영숙은 “호감을 갖고 몇 번 데이트 한 건 맞으나 현커(현재 커플)는 아니다”고 대답해 더욱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또한 상철과 현숙이 한강 데이트를 즐겼다는 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

이에 상철은 지난 6일 유튜브에서 진행된 라이브를 통해 현숙과 함께 찍힌 사진에 대해 “우리가 맞다. 하지만 커플은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현숙 또한 “같이 몇 번 만나서 놀았다. 커플 응원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좋은 소식은 못 들려드려서 죄송하다”고 교제를 부인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나는 솔로’ 13기 최종 방송분에서는 영수-현숙, 상철-옥순, 영호-정숙, 광수-순자, 영숙-영식이 최종 커플이 됐다. 그러나 다섯 커플 모두 현실 커플로는 이뤄지지 못했다는 소식을 전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