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까지 언급, 누구길래?”…아이돌 남친의 ‘충격만행’…전 여친의 사생활폭로 내용에 모두 경악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등장한 아이돌 남자친구의 만행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한 여성이 등장해 아이돌 남자친구와 이별스토리를 털어놓았는데요.

사연자가 “소개팅 앱으로 남자친구인 아이돌 XX를 만났다”고 하자 이수근은 “아이돌이 소개팅앱을 쓰냐”며 황당해했는데요.

 

사연자는 “아이돌 남자친구와 3년을 사귀고 이별 통보를 받았다”며 “연애시작 후 남자친구가 동정심을 유발해, 아이돌 연습생 기간 동안 수백만원을 바쳤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사연자는 두 사람이 함께 기르던 여섯마리의 강아지를 모두 키우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남자친구가 무책임하게 강아지를 떠넘겼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현재는 여섯 마리의 강아지를 감당하기에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사연자는 “남자친구가 ‘비밀 연애 유지 계약서’ 작성을 제안했다”고 하자, 서장훈은 “머리를 썼네”라며 어이없어 했는데요. 방송에서 해당 아이돌의 실제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MC서장훈과 이수근, 제작진은 그 신상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 수사대 역시 해당 남자 아이돌이 누구인지 신상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10월 2일 KBS Joy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35회에서 풀버전이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