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황태자인데”…열애 2년만에 갑자기 결혼식 알린 男 배우 정체

배우 강은탁이 오는 5월 11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약 2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식은 서울의 한 장소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은탁은 결혼을 앞두고 최근 친지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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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에는 “평생을 같이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며 사랑 베풀며 살고 싶다”는 감동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강은탁은 2005년 영화 ‘골목질 쌈박질’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은밀하게 위대하게’,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설지’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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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주몽’, ‘에덴의 동쪽’,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끝까지 사랑’, ‘비밀의 남자’, ‘신사와 아가씨’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일일극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강은탁은 연기 활동을 통해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신인상,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남자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자신의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팬들은 “축하한다” “활동 계속 하는거죠?” 라며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