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에게 1000만원 준 이유는”…장윤정 3년만에 한남동 아파트 팔아 번 돈 알려지자 모두 충격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 ‘나인원한남’을 매각해 7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2021년 3월에 이 주택을 50억 원에 구입한 후, 최근에 120억 원에 판매하여 70억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 수퍼비전

‘나인원한남’은 방탄소년단(BTS)의 RM과 지민, 빅뱅의 지드래곤, 배우 이종석 등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최고급 주택 단지입니다.

이곳은 유명 호텔 셰프가 제공하는 조식 서비스와 피트니스, 농구장, 수영장,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한 달 관리비만 109만 원에 이릅니다.

이번 거래는 해당 평형대에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에 125억 원에 나왔던 이 매물은 가격 조정을 통해 120억 원에 최종 매매됐습니다.

나인원 한남

 

이전 거래는 2021년 12월에 90억 원에 이루어졌으며, 그 이전인 2021년 4월에는 79억 원에 거래되어 불과 8개월 만에 11억 원이 상승해 화제가 됐던 바 있습니다.

한편, 장윤정은 또한 과거 팬의 결혼식에 1000만 원의 축의금을 기부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장윤정은 팬미팅에서 농담 삼아 “여기서 결혼하는 커플이 나오면 첫 커플에게 축의금 천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경우에만 큰 금액을 투척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