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멤버 문빈을 떠나보낸 차은우가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차은우는 오는 30일 진행되는 커넥타이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차은우가 이 행사에 참여 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었는데요.

차은우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해 프레스티지 엔터테인먼트는 그룹은 지난 19일 발생한 동료 문빈의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차은우가 예정대로 태국 스케줄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레스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와 차은우, 그리고 주최 측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커넥타이가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차은우는 문빈의 비보에 충격을 받아 미국에 있던 일정을 중단하고 급히 귀국했습니다. 차은우와 문빈은 팀 내 유일한 동갑내기이자, 성격도 비슷해 과거 룸메이트로 지내며 우정을 다졌던 것으로 알려져 슬픔을 더했습니다.

지난 22일, 문빈의 발인식이 엄수되며 ‘아스트로’ 멤버들 및 가족과 지인들이 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