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이 이 싱가포르로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승기 해외 일정에 동행했다”신혼여행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아시아투어를 앞두고, 업무 차 싱가포르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는 만큼, 이다인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다인 어머니인 탤런트 견미리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단법인 공생공감에 축의금을 기부했습니다. 

견미리 부부는 이 재단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공생공감이 운영하는 빨래방 이름은 ‘미리’라며 견미리 소유 의혹을 제기했으나, 공생공감은 견미리는 후원자일 뿐 법인 소유자가 아니라고 해명한 상태입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 후 본업에 매진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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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영화 ‘대가족’ 촬영 중이며, JTBC 아이돌 오디션 ‘피크타임’ MC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4일 서울 혜화동 링크아트센터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며 일본 도쿄·오사카, 대만 타이페이, 필리핀 마닐라 등 총 7개국 팬을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