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7세, 명문대 입학?…’아빠어디가’ 윤후, 충격근황 전해지자 모두 놀랐다

MBC ‘아빠 어디가’에서 궁극의 귀여움을 담당했던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대학생이 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자신의 SNS에 “아직 전부발표가 나진 않았지만 (윤후가) 합격한 학교는 있습니다”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SNS

 

이어 “(축하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오늘은 엄마로써 맘껏 기쁠 생각입니다. 17세 대학생 윤후.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윤후의 엄마 김 씨가 이 글을 올리자, 윤후가 왜 17세에 대학을 가는지, 어느 대학교에 붙었는지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SNS

 

윤후는 0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17세입니다. 23년에 05년생이 수능을 봤기 때문에 윤후는 남들보다 1년 빨리 학교를 들어가게 된 것인데, 그 배경에는 윤후가 인천에 위치한 채드윅 송도 국제학교에 재학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윤후가 어떤 대학교에 들어간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윤후는 과거 자신이 어느 정도 대학에 입학 가능한지 성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KBS2

 

윤후는 2022년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해 자신의 성적을 밝혔습니다. 윤후는 “반에 20명 정도 있다고 하면 그래도 2~3등 정도 한다. 열심히 하면 연세대를 갈 수 있을 정도”라고 밝혔고, A가 가득한 우수한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윤후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후 축하한다” “후가 대학갈 나이가 되다니” “고생 많았어”라며 후에게 축하인사를 건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