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셋째 임신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두 사람에게 ‘막내’가 생겨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오랜만에!! 도연우&도하영 is back!!! with 우리집 막내(들)’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이날 도경완은 “언제부턴가 아이들이 가짜 물고기를 키우고 있었다. 그래서 큰 맘 먹고 (물고기를 키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족들은 물고기를 구매하기 위해 청계천으로 향했습니다. 

물고기를 구경하던 연우와 하영이는 어항을 꾸밀 장식품을 고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에 도경완은 “앞으로 너희들이 물고기 잘 챙겨줘”라고 다짐을 받아내기도 했습니다.

 긍정적인 대답을 한 연우는 “우리집에 새로운 막내들이 생겼다”고 기뻐했습니다.

셋째 욕심

‘떠나보면 알 거야’ 도경완이 셋째에 대한 바람을 털어놨습니다.

22일 방송된 SBS ‘떠나보면 알 거야’에서는 전라남도 강진을 찾은 최수종, 도경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은 회춘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최수종에게 “회춘탕을 먹으면 10년 젊어진다더라. 나 와이프랑 2세 차이인데 띠동갑 되겠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회춘탕 먹방을 위해 식당가로 나왔는데요. 

도경완은 “회춘할 생각하니까 걱정된다, 우리 하영이 동생”이라고 말하며 셋째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놀란 최수종은 “진짜로?”라며 도경완의 셋째 계획에 놀랐습니다.

 그러자 도경완은 “저는 원한다”라면서도 “그런데 와이프가 철벽을 치고 있어서 쉽지 않겠지만 노력은 해봐야 한다”라며 셋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루머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이 셋째 임신 루머를 언급하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19회에서는 전북 고창에서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나는 첫 번째 레슨이 그려졌습니다.

녹화에 앞서 도경완은 장윤정과 함께 고창읍성의 공북루를 찾았는데요.

그곳에 있는 큰 북을 보며 과거에는 답답한 일이 있으면 이런 북을 치며 외쳤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장윤정은 “유튜브에 뜬 거 사실 아니라고 얘기 좀 하자. 우리 셋째 임신 안 했어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그는 “어제도 술 마셨어요. 이건 그냥 제 배예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