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 유예를 받은 남자연예인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좋은 이미지로 활약해왔던 분인데요.
23일 SBS연예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된 이상벽 사건을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상벽은 지난 8월 29일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40대 여성의 옷 안으로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 9월 피소되 ㄴ것인데요.
이에 대해 이상벽은 취재진과 통화에서 “이미 법적으로 다 마무리가 된 사항으로 이제와서 기사화 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나에 대한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다”고 입장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기자 출신 방송인인 이상벽은 KBS2 ‘TV는 사랑을 싣고’, KBS1‘아침마당’에서 활약했으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연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