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추모를 하는 듯한 글을 올린 가운데, 이 글의 진짜 뜻이 공개됐습니다. 

온유는 2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목표가 있어.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서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 싶어서 등재돼 있어 이사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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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 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 같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거야 개인적으로”라고 간접적으로 설명했는데요

그는 “오해를 받고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어.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어. 나도 이런 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서클처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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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런 의도를 알아줬으면 해. 이렇게 또 이해를 강요하는 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미안하고 고마워. 회사랑도 이야기 한 부분이야. 아 참. 미안해 말고 사랑해!”라고 덧붙였습니다. 

온유의 글은 언뜻보면 그냥 추모를 하는 듯한 내용이지만, 아니었습니다.

사실 온유가 이 글을 올린 이유가 따로 있었는데요.

온유는 최근 SNS를 통해 요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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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가 속한 한 건강 단체와도 연관된 것이었습니다.

온유는 해당 단체의 이사로 등재까지 된 상황이라, 그가 건강 및 요가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일부 일본팬들이 온유를 걱정했는데요. 

일본에서는 이 요가 단체로 알려진 곳의 대표가 사이비 종교를 만들기까지 하면서 온유가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일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온유는 이를 의식해 해명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온유는 지난 2017년 같은 그룹 멤버 종현을 먼저 떠나보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