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행복할 예정”…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심경변화? SNS에 가족관련 글·사진 올렸다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가 가족 관련해 글을 올려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22일 최동석은 “사랑한다 내 딸”이라며 딸사진과 함께 오랜만에 딸을 만난 소회를 남겼습니다. 이틀 전인 20일 최동석은 “어제 드디어 아이들이 집에 왔다. 애들을 제대로 만난 게 두 달 반이 훌쩍 넘었다. 주말 동안 저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이혼 후에도 변함없는 딸바보 아들바보의 모습을 보이며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14년 살았지만..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왜?

최동석은 입사동기인 KBS전 아나운서 박지윤과 2009년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이혼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당시 박지윤은 “오랜 시간 우리 가족을 지켜봐 주고 아껴준 분들에게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오래 고민 끝에 최동석과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