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패혈증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급성 패혈증이란 미생물 등 세균에 의한 감염때문에 몸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뜻합니다.

심하면 유산균에도 감염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한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4년 가수 고 신해철씨는 장 유착으로 복강경 수술을 받고 10일 뒤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신해철은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갔고, 병원에서 ‘위 축소 수술’을 받고 나서 위에 구멍이 생겼는데요.

해당 수술을 받은 후에 신해철은 패혈증이 생겼지만 병원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패혈증을 앓던 신해철은 몇일 뒤 세상을 떠났는데요.

또한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엄상궁 역을 맡았던 탤런트 한영숙이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고 한영숙씨는 일산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심혈관 질환으로 수술을 받았는데요.

증세가 나아지지 않아 중환자실에서 다시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 측은 병원의 실수를 주장하며 의료사고의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병원 측이 밝힌 사인은 복막염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렇게 급성 패혈증은 순식간에 발생해 목숨을 위협하는데요.

감염이 된 후 즉시 항생제 등을 이용해 치료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편 배우 문지윤은 지난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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