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해 한반도 전역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가운데, 9호 태풍 마이삭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바비는 제주도 서쪽 200km에서 북북서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밤 8시에는 전라남도 흑산도에 가까워지며, 서해안 지역에 큰 피해를 줄 것이 예측되고 있으며, 27일에는 서울에 강풍이 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바비에 이어 9호 태풍 마이삭도 한반도로 북상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삭(Maysak)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로 전해졌습니다.

열대성 저기압에 대한 정보 제공 사이트에서는 필리핀 루손섬 먼 동쪽 해상에서 마이삭이 발생할 것이 예측됐습니다. 마이삭은 9월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앱에 따르면 마이삭이 바비보다 큰 위력을 가진 강한 태풍인 것으로 보이며, 만약 한반도를 거쳐갈시 큰 태풍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8호 태풍과 9호태풍 뒤를 이어 10호 태풍은 하이선으로 이름 지어졌으며,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선은 바다의 신을 의미합니다.

 

 

기상청은 이에 대해 “마이삭의 발생가능성은 있지만, 추후 경로에 대해 분석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태풍이 오자 이승기가 실시간 검색을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기가 관심을 모은 이유는 이승기 사주 에피소드 때문입니다.

과거 이승기 사주가 공개됐고 “천재지변도 비껴갈 사주”라고 하여 태풍이 올 때 마다 이승기가 소환되는 웃픈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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