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슈퍼카가 파손된 사고 이후 보인 의외의 행동에 큰 관심이 쏠렸습니다.

호날두 슈퍼카 파손돼..가격은 27억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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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한국 시간) 호날두의 경호원은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호날두 소유의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 비테세를 운전하다가 주택 담벼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차량의 가격은 약 170만 파운드(약 2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지 경찰 “사고 당시 호날두는 차에 타고 있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해외 매체는 “호날두의 경호원 중 한 명이 운전 중 통제력을 잃고 벽에 부딪혔다. 다른 차량들과 사고가 난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호날두, 사고 난 이후 보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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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후 호날두는 약 48만 파운드(약 7억 6000만원)의 주급을 받는 월드클래스 면모를 보였는데요. 슈퍼카 파손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호날두의 조카 알리샤 아베이로는 2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호날두를 태그하며 가족들과 함께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이 영상에서 호날두는 가족과 댄스파티를 즐기며 즐거운 모습이었으며, 짧은 반바지를 입은 채 가족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매체는 “부가티 사고 이후 처음 보인 모습은 엉덩이를 흔든 것”이라고 호날두의 현재심경을 표현했습니다.

틱톡

 

네티즌들은 “1주일에 7억 받고 27억 차가 망가진 거네” “아무렇지도 않을듯” “아무리 그래도 부가티 베이론인데 대단” “수리비만 억대로 나왔을 듯” “경호원 무사한가”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