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4’가 새롭게 시작한 가운데, 여성 출연자 중 김지영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남녀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남자 입주자 신민규를 시작으로 여자 입주자로는 이주미가 가장 먼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했고, 이어 한겨레, 유지원 등 남자 입주자들이 차례로 등장했는데요.

채널A

이어 두 번째 여자 입주자 김지영이 등장했습니다. 

단발머리가 시선을 끄는 김지영의 등장과 함께 시그널 하우스의 기류가 확연히 달라져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김지영은 하트시그널4 티저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뛰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첫방송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채널A

김지영에 대해 패널 미미는 “저런 분위기에 익숙하신 분이다”.

 윤종신은 “시선 받는 것 어색해하지 않는다”, 

김이나는 “잘 없는 유형, 희소성 있는 매력이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는데요.

채널A

김지영은 ‘콧잔등 웃음’으로 남심을 홀리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식성을 이야기하다 “술마시면 다음 날 너무 힘들어 잘 안마신다. 밀가루도 못먹는다. 두드러기 같은게 올라와서 못 먹는다”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하지만 김지영이 방송 전, SNS를 통해 이미 팬들과 소통한 내용에서는 “빵순이이고, 온갖 종류의 햄버거를 좋아한다”라고 대답한 바 있어 논란이 됐습니다. 

굳이 거짓말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에 대해 거짓말을 하며 ‘가식적이다’라는 이미지를 얻은 것인데요.

SNS

일각에서는 “먹으면 살찔까봐 그냥 핑계대는 것 같다”, “모델이라 관리해야되서 그냥 저렇게 둘러댄 것 아니냐”, 등등의 의견을 보였는데요.

SNS

반대로는 “왜 저런 거짓말을 하냐. 이것도 기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인 시청자들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