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 8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이다해와 세븐은 결혼식을 올리자마자, SBS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자신들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세븐은 영상 속에서 “드디어 8년간의 장기 연애를 마치고 결혼했다. 우리는 이제 ‘해븐커플’로서 결혼 2일차를 보내고 있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습니다. 이다해도 세븐과 함께 손가락으로 V 자를 그리며 신혼 생활의 행복함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이다해는 “항상 그 이유로 많이 부딪혔다. 결혼 준비하는 동안에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말못할 갈등을 고백했습니다.

세븐은 “다른 사람들도 그럴 거 아니냐. (그 문제는) 평생 항상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이다해는 “하나만 고치면 좋을 것 같은데, 사람은 변하기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세븐은 “변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했을 때, 이다해는 “변해야 돼”라고 말해 긴장감이 고조 됐습니다. 이대해는 급기야 “이런 생각까지 했어, 이 결혼이 맞는 걸까?”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세븐과 이다해 부부의 이야기는 ‘동상이몽’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22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은 평소보다 1시간 앞당긴 밤 10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