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SNS 활동을 재개하며 복귀를 시도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이나은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나은의 프로필 사진이 업로드됐습니다.
드라마 ‘모범택시’를 하차하고 약 2년 만의 새 게시글을 올린 것인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나은은 보다 성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외에 어떠한 멘트도 첨부되지 않았지만, 지난 2021년 2월 이후 2년 만에 업로드됐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앞서 이나은을 비롯한 에이프릴 멤버들은 지난 2021년 3월 전 멤버 이현주의 팀 내 왕따 논란에 휘말리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당시 이나은은 SBS 드라마 ‘모범택시’ 등에서 하차했고, 에이프릴 역시 해체 수순을 맞았는데요..
의혹 3개월 뒤에 이나은은 “정말 그런 적 없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미숙하고 서툴렀던 부분은 있었지만, 7년간 활동하며 매 순간 솔직한 이나은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라고 호소하며 왕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이나은은 지난해 6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배우로 노선을 변경했습니다.
지난 1월 나무엑터스를 통해 신년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나은은 ‘왕따 논란’ 당시 학폭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학폭 제기를 한 인물의 사과로 일단락 됐지만, 여전히 이나은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인데요.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