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의 프로포폴 상습 투여 혐의와 대마 양성 반응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의 마약류 정밀 감정 결과, 일반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수사기관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건 아직 아무것도 없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하지만 유아인 본인의 직접 적인 해명은 없었습니다. 

이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아인의 과거 발언’, ‘유아인 SNS 근황’ 등 그의 과거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유아인은 과거부터 여러 이슈에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밝히고,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과 설전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아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그는 지난 11월 이태원 참사 때 자신을 관련한 소문에 자신의 SNS를 통해 “통곡의 주인보다 더 시끄러운 개소리들”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한, 그는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이었던 연습생 출신 인플루언서 한서희와의 설전에서 직접적으로 마약을 언급하며 랜선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유아인은 젠더 갈등에 관한 문제로 한서희와 논쟁을 펼치다 자신의 SNS 게시물에 ‘웃는 얼굴에 침 뱉지 말라고, 그냥 이거 드시라고 #떡밥. 내일 또 ‘삭제’ 해드린다고, 그 분노 마음껏 태우시라고 다시 전해드리는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알약 이모티콘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당시 네티즌들은 유아인의 공개적인 발언에 그를 옹호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유아인이 마약류인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오자 오히려 새로운 시각으로 그의 발언이 비난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