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조규성이 유럽 명문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등은 조규성이 스코틀랜드 명문구단 셀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뉴시스

 

조규성은 가나전에서 한경기에 2골을 넣어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가 됐습니다. 공중볼 경합에서도 1위에 올라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을 것이라고 추측됐었는데요.

조규성을 크게 주목하고 있는 구단은 스코틀랜드의 셀틱입니다.

 

뉴시스

 

셀틱은 과거 기성용과 차두리가 활동했던 구단이기도 하며, 조규성이 셀틱과 계약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셀틱이 조규성을 찾는 이유는 기존 스트라이커 기오르고스 기아쿠마키스와 계약이 불발됐기 때문인데요.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야 하는 셀틱으로써는 조규성이 좋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SNS

 

조규성은 인스타 팔로워수가 270만명을 넘는 등 월드컵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됐으며, 이는 구단에게도 매력적인 부분으로 어필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을 이은 아시아의 축구스타 탄생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MBC

 

셀틱 외에도 페네르바체와 스타드렌도 조규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