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50만명을 넘는 유튜버 갑수목장이 채널A 폭로 이후 해명영상을 올려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갑수목장은 자신에 대한 폭로에 대해 “너무도 당황스러웠다”며 전 여자친구가 이 모든 녹취를 한 것을 알았다는 취지로 영상을 시작했습니다.

 

갑수목장은 전 여자친구에 대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루미를 데려와 영상을 올리며 채널을 키워나갈 때부터 나에게 접근했다”라며 “영상의 영번역을 도와주며 교제 하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귀는 동안 전 여자친구는 (자신이) 고양이들에게 험한말을하면 호응을 했다고 하는데요.

전 여자친구는 술에 취하면 그런 발언들을 유도했고, 때문에 녹취록의 모든 부분들이 만취상태여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갑수목장은 “좋은감정을 가지고 교제하던 사람이 함께하는 시간 내내 녹음기를 켜고 실언을 유도했다는 사실에 6개월에 걸쳐 배신당했다는 기분이 든다” 라며 주장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거짓임에도 경솔하게 내뱉은 말로 진심들이 의미없어졌다고 현재 심경을 밝혔습니다.

[사진 갑수목장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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