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브 장원영을 저격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장원영은 6일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열어 팬들에게 ‘원영이 설명서’를 소개했습니다.

장원영은 영상에서 “첫번째 원영이는 아주 조심히 다뤄줘야 한다. 두번째 원영이는원영이만 바라봐 줘야 한다. 세번째 아주아주 예뻐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장원영은 숫자를 표현할때 마다 손가락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팬들은 장원영의 애교를 보며 환호했으나, 몇몇 네티즌들은 장원영이 손가락 표시를 하는 부분을 지적했습니다.

장원영이 숫자3을 표시할 때, 오케이를 연상하게 하는 동작을 했고, 이는 중국식 숫자 세기라는 것이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숫자3을 표현할 때 검지 중지 약지를 세우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에서는 장원영처럼 오케이 표시를 하는 듯하게 숫자3을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한 네티즌은, 장원영이 ‘프로듀스48’에서도 똑같은 표시를 했다며 의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팬들은, 장원영이 팬들과 영상통화를 했을 뿐인데, 장원영을 또 중국인으로 몰아간다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장원영 중국인설, 장원영 화교설에 대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고 일부 허위주장에 대해 법적대응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