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0억 재벌설, 해명한 이서진
  • 가사도우미 6명 설의 진실은?

배우 이서진이 집안 재력에 관한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서진은 최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습니다. 

이서진은 예전부터 ‘금수저’ 출신 연예인으로 알려지면서 집안의 재력이 어마어마하다고 알려진 바 있었습니다. 

이서진의 할아버지는 서울은행과 제일은행 총재를 지낸 고(故) 이보형 씨 입니다. 

아버지 고(故) 이재응 씨 역시 안흥상호신용금고 대표를 지냈으며, 이서진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뉴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 자산운용사 상무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그렇게 이서진은 집안이 굉장히 부자로 알려져있었고, 이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유재석은 “‘자산 600억 넘고, 가사 도우미만 6명이었다’는 루머가 있다”라고 묻자, 이서진은 “자산 600억 있었으면 여기 앉아 있지도 않는다. 저 뒤(고층빌딩)에서 지금 여기 쳐다보고 있을 거다.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가사 도우미 6명’설에 대해서는 “태어날 때 쯤 할아버지 때, 할아버지께서 높은 위치에 계셔서 그 집이 그랬던 거다. 

 그 이후로 계속 집이 몰락해서 지금은 아무 것도 없다. 없는걸 없다고 하지 어떡하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세호 씨보다 없다. 시계 좋은 거 찼네. 맨날 명품만 걸치잖아”라고 조세호의 명품 시계를 보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또한 당시에 오렌지족도 아니라고 추가로 밝혔습니다.

 이서진은 “나는 아버지가 퇴근할 때까지 기다려서 차를 몰고 갔다. 오렌지족은 낮부터 차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 아버지 차는 그랜져 정도의 나쁘지 않은 차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서진은 군면제설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이서진은 “제가 다 군면제 받은 줄 안다. 유재석은 방위잖아요. 저는 현역 병장이다. 대한민국 남자들 다 갔다오는데 대단한 자랑거리 아니다”라고 알리지 않은 이유도 전했습니다.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서진은 군대에 다녀온 후 28살의 다소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갑자기 배우가 되겠다고 했을 때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이서진은 “저희 아버지가 그런 말씀을 했다. ‘저 XX가 지가 최민수인 줄 아냐’고 했다. 그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아버지에게 욕을 들었던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 공개 열애는 한 명 이었지만…

이서진은 과거 데뷔 전, 스캔들이 나기도 했습니다. 상대는 바로 당대 최고의 미녀 스타였던 심은해였습니다. 

심은하는 지난 1998년 8월 2일. 새벽 1시49분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자신의 집에서 친구 ‘이아무개(27)’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이씨의 서울 2머 5889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가다 서초구 방배3동 1008 앞길에서 경찰의 단속에 걸린 바 있었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이 아무개가 바로 이서진이었는데요. 이서진은 당시 뉴욕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으로 알려졌으며, 연예계 데뷔하기 전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당시 정황상 심은하와 연인이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였습니다. 

그 이후, 이서진은 연예계에 데뷔한 후 한 차례의 공개 열애를 하게됐습니다. 상대는 바로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김정은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2년 가까이 공개 열애를 했고, 공식 석상에도 함께 나타나는 등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팬들은 이서진과 김정은의 결혼도 응원하기까지 했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두 사람은 결별했고, 당시 ‘김정은의 초콜릿’의 MC를 맡고 있던 김정은은 방송 진행을 하다가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이서진이 문자로 이별을 통보했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이서진은 가수 이효리와 사진이 찍히기도 하고, 이효리 조카의 돌잔치에 참석하는 등 이효리와도 스캔들이 난 바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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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는 공개열애를 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까지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