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독특한 슈퍼카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에 등장한 차는부가티 치론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색 가죽 좌석과 파란색 안전벨트 버클을 가진 차의 내부 모습이 담겼는데요.

해당 차는 2020년 부가티에서 나온 초고성능 슈퍼카 부가티 치론으로 가격은 약 240만 유로(한화 약 32)로 알려졌습니다. 

부가티 치론은 한국 최초로 주문 제작돼국내 최초 제품으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지드래곤이 국내 최초로 슈퍼카 부가티 치론의 오너가 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지드래곤의 슈퍼카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등 슈퍼카 3대를 보유했죠. 

과거 지드래곤은 ‘샤넬 2022/23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출국할 당시 흰색 롤스로이스 팬텀 차량을 끌고 공항에 나타나 관심을 모은바 있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6억원 이상으로 알려졌었는데요.

 

3대의 슈퍼카 가격을 합치면 16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32억짜리 부가티 치론까지 합치면 보유 차 가액만 무려 48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최근 블랙핑크 제니와의 결별설, 제니의 환승 이별설 등 다양한에 휩싸인바 있습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재미있는 문구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문구가 ‘고백성 멘트’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죠.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휴대폰 어플 효과를 이용해 다양한 효과를 넣었습니다.

여기에 ‘내 생각이 났는데, 그래서? 어쩌자는 건데?’ ‘제 인생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가 되어주세요’라는 말풍선을 넣으며 시선을 끌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드래곤은 최근 제니와의 결별설에 휘말린 바 있기에 제니를 의식해서 적은 멘트들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지드래곤은 최근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 개그맨 조세호 등 지인들과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특별히 방송 활동을 하기보다 자유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