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아유미가 출연해 과거 연인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아유미는 “공개 연애를 한 것이 후회가 된다”고 밝혔는데요. 아유미 공개열애 상대는 일본 연예인 각트였습니다.

 

 

그는 “제가 직접 밝힌 것은 아니고 그 사람과 사귀냐고 물어본 것에 ‘네’라고 대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유미는 공개연애 이후 후폭풍이 컸다고 밝히며 “계속 이게 따라다니는 거다. 그래서 다음 연애가 쉽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분과의 추억은 아름답게 남아있지만 다음 남자친구 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유미는 2012년 각트와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했고 2014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결별했습니다.

한편, 각트는 아유미와 사귈 당시 10년 열애설로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당시 일본의 매체는 “사쿠 유미코와 각트가 10년간 사귀었다. 사쿠 유미코가 각트의 재산 및 투자 활동을 관리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줬습니다.

 

 

또한 각트가 국세청 세금포탈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고 캐나다에 사생아를 숨겨뒀다는 등의 내용이 보도됐습니다.

아유미는 뽕 사건에 대해서도 고백했는데요. 해당 사건은 2006년 Mnet의 가요 프로그램에서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추던 중 일어났으며, 털기 춤 부분에서 뽕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아유미는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매니저에게 뽕을 던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밖에도 일본에서 아이코닉으로 삭발 활동을 했을 당시, 한국을 비하했다는 의견에 대해서 “억울하다. 나는 전주 이씨” 라며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유미는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으며, 일본인 아버지와 충청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입니다.

 

국적은 한국이며,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 입니다.

[ 사진 MBC, 아유미 인스타 sns ]

[저작권자 © 티엠아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