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뺏겨”…티아라 아름, 사기 도박 논란 휘말린 후 ‘이 곳’에 깜짝등장해 모두 충격받았다

 

티아라 출신 이아름은 최근 자신의 근황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5일, 아름은 아프리카 TV 채널에서 아이디 ‘areum1007’을 개설하고 아프리카TV BJ로 데뷔했습니다.

이아름은 방송을 켜고 네티즌들과의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과감없이 이야기할 생각이다. 물어보면 다 이야기하겠다. 궁금한 것을 다 알려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아프리카 TV ‘아름’

 

 

이아름은 자신이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히며, 스포츠 토토 의혹에 대해서는 “토토가 뭔지 모른다. 토토의 ‘티읕(ㅌ)’도 모른다. 로또는 아는데, 토토는 뭔가요?”라며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토토가 뭔지도 모른다. 내 핸드폰을 까서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진짜 웃기는 것은 해킹범이 ‘할머니한테 돈을 가져오면 된다’고 했더라. 우리 할머니는 내 목숨 같은 분이다. 그렇게 감히 올려놨길래 뭐라고 하려다가 좀 참았다”고 언급하며, 자신은 도박을 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했습니다.

 

아름 인스타그램

 

 

이아름은 임신에 대해 “임신은 사실 그런 게 중요할까요. 그쪽(전 남편)에서 이혼을 계속 안해줬다. 아이는 책임을 지는게 문제이지, 임신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보호시설에서 데려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2012년 7월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하여 활동을 시작한 이아름은 2013년 7월 1년만에 팀을 탈퇴했습니다.

2019년에는 두 살 연상의 사업가 B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B씨와의 이혼 소송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했습니다.

JTBC ‘싱어게인3’

 

 

이아름은 전 남편의 가정 폭력을 주장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의식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에는 이아름과 그의 남자친구가 지인과 팬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아름은 “마음대로 제보하고 마음대로 기사 쓴 사람들 때문에 벌어진 일에 가장 힘들고 지치는 건 나와 남자친구”라며 사기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아름 인스타그램

 

남자친구 A씨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적당히들 좀 하세요. 뭘 알지도 못하면서 기사나 쓰고 그걸 악플이나 달고. 다 고소 처리 추가로 해드릴게요”라고 억울함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