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유튜브 채널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다이어트 관련 충격적인 고백을 털어놨습니다.
이영지는 카리나에게 “언니는 AI 콘셉상 이슬이과인줄 알았는데, 짱구과다. 카리나 팬들은 ‘하짱얼슬'(하는 짓은 짱구, 얼굴은 이슬이)라고 부른다고 한다”라고 카리나를 소개했는데요.
이영지는 “그런 면이 매력적이다. 반전 매력.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메이크업 선생님이 카리나가 본 아이돌 중에서 가장 많이 먹는다고 언급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카리나는 “저 진짜 대식가다. 프링글스 한 통은 순삭이다. 피자는 반반으로 먹고 한판 다 먹는다”며 대식가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이영지는 “신기하다. 언니가 나랑 밥을 비슷하게 먹는 것 같다. 사람들이 ‘쟤는 방송에서 많이 먹
는 척하네’라고 할 수도 있는데 진짜 많이 먹었다. 오뎅탕을 혼자 다 먹었다. 언니는 약간 안 찌는 체질 아닌가”라며 물었습니다.
카리나는 “전혀 아니다. 완전히 고무줄 체질이다. 하루에 4kg찌고 4kg 빠진적도 있다”라며, 체중감량비법에는 “패딩에 쫄티를 껴입고 4시간을 뛴다. 아이돌 노래를 틀어놓고 ‘지민아(본명 유지민) 넌 진짜 멋있어’하며 막 돌면서 운동한다”고 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나도 저렇게 해봐야겠다” “나도 땀복 당장 따라할래” 라며 카리나의 다이어트 방법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