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증언도 나와”…악역 끝판왕 여배우 S씨 누구? 충격적인 학폭 논란 터졌다 “90분간 뺨 때려”

최근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활약한 여배우S씨가 학교 폭력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여배우 S씨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 A씨는,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 겪은 경험담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

 

JTBC 사건반장에서, A씨는 “저는 2학년이었다. 여배우 S씨는 3학년으로 선후배로 알던 사이였다. 어느 날 갑자기 점심시간에 아파트 작은 정자가 있는 놀이터로 부르더라. 근데 제가 가자마자 그때부터 때리기 시작했다. 어떤 이유에서 맞았는지 지금도 모르고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따귀를 맞았던 것만 기억한다”며 자신이 S씨에게 당했다는 폭행 사실을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당시 남학생이었던 A씨는 “S씨의 남자친구가 일진이었기 때문 폭행을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내가 남자지만 선배 누나에게 맞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S씨의 남자친구도 “너가 폭로를 진행하려는 거에 대해 사실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며 A씨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JTBC ‘사건반장’

 

A씨는 제보를 하게된 계기에 대해 제보자는 “우연히 예능에 나온 여배우의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상처입은 피해자를 잊고 지내는 듯한 S씨의 모습 때문에 제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S씨의 소속사는 “S 씨가 해외 스케줄 중이라 전달이 안 된다”며 “S씨와 함께 LA로 갈 테니 시시비비를 따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더해, A씨에게 “한국으로 와줄 수 있냐”고 문의하기도 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

 

‘사건반장’ 제작진은 “제보자는 S씨가 왜 그렇게 때린 것인지 이유를 알고싶어 했다. 금전적인 이유는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S 씨는 학폭 관련해서는 ‘기억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