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X된다 븅X들”…이강인 쉴드? 슛돌이 코치 출신 가수 이정, 극대노한 이유 밝혀지자 모두 충격
가수 이정이 최근 이강인 주먹질 관련 루머에 대해 크게 분노했습니다.
이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세상은 정확한 사실 확인 전에 지금 나처럼 그랬으면 하는 마음인건지 가십거리를 퍼다 나르기 바쁘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이정이 공개한 사진에는 축구선수 이천수가 이강인에게 확인한 내용이라며 이강인이 직접 했다는 발언이 담겼습니다.
“당연히 아니다. 근데 협회도 인정해버렸는데 제가 더 이상 할 말은 없죠. 그래도 흥민이 형이랑 언쟁한 건 잘못한 게 맞으니 사과했다”는 이강인의 발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없으며, 이천수 또한 이강인에게 이런 내용을확인한 바가 없었습니다.
모두 가짜뉴스였습니다. 이정은 “그래 계속 이렇게 가다간 다 X된다. 계속 해봐 어디. 이 세상에 나말고 다른 누구도 믿지말라.쟌챙이들 니들 다 거짓인 거 이미 알고 있어. 븅X들 불편하면 다 언팔해”라며 가짜뉴스를 올린 사람에 대해 분노했습니다.
이어 “헛소리 지껄일 생각말고 다 찾아낸다. 안타깝다 증말. 저건 누가 쓴지 몰라도 이찬수란다. 오타 고치세요. 진짜건 아니건 아무 소용이 없단 말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영국 매체 ‘더 선’은 이강인과 손흥민이 아시안컵 도중에 몸싸움을 벌였고, 이로인해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이강인은 보도가 나온 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언제나 우리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 드렸다. 정말 죄송하다. 앞장 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팬들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스러울 뿐이다.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법률대리인을 통해 손흥민에게 주먹질을 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이정은 이강인과 KBS 예능 ‘날아라 슛돌이 시즌3’에서 코치로 나와 이강인과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