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에서 삭제”…직접 ♥좋아요까지 누른 지드래곤, 충격근황 알려지자 모두 놀랐다

가수 지드래곤의 근황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SNS에 근황을 담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지드래곤이 올린 이미지 중 하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광판에 “WELCOMES G-DRAGON”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이었는데요.

 

이 사진이 올라온 후, 지드래곤이 워너뮤직 레코드에 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돌았는데요. 이어 외신은 지드래곤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차한 워너뮤직 레코드 사무실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너뮤직레코드, 지드래곤 합류 유력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워너 뮤직 레코드 본사로 추정되는 장소의 전광판에 ‘WELCOME G-DRAGON’ 문구가 적힌 지드래곤의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또한 검색 포털 사이트에 워너 뮤직 그룹 소속 아티스트 목록이 떴는데, 여기에 지드래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해당 소식이 전해진 한 SNS 게시물에, 지드래곤은 ‘좋아요’를 누른 것이 뒤늦게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지드래곤과 워너 뮤직 간의 협업 소식은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또한, 기존에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 지드래곤의 이름이 YG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 명단에서 사라진 것이 알려졌는데요.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은 만료됐다”고 인정했으나, “음악 활동 등에 대한 추가적인 계약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지드래곤이 올해 초 부터 솔로 컴백을 예고한 상황이었으며, 최근 근황 영상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뵐 예정이며 앨범도 준비 중이다. 새해에는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갈 것” 밝혔던 바, 워너뮤직과 손을 잡고 앨범발매를 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