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영화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지며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 매체는 20일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 촬영을 최근 마쳤으며 현재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함께 작업을 해왔는데요.

이들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서로 함께 영화를 찍어왔습니다. 벌써 7번째 작품인데요.

홍상수 감독의 이번 신작은 ‘강변호텔’ 이후 고심 끝에 선보이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말 자신의 방식으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왔던 배우들과 새로운 작품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10월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 중인 이들의 모습이 언론사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김민희는 한때 임신설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밤의 해변 혼자’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이후 국내 행사나 국내 취재진이 취재하는 해외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는데요.

홍상수 감독은 부인을 상대로 이혼 청수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해 6월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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