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공개 열애를 하며 관심을 끈 가운데, 송중기 여동생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송중기의 형은 SNS에 송중기와 여동생의 사진을 공개한바 있었는데요. 

형과 함께 여동생의 학위수여식에 참석했습니다.

송중기 형은 “이리 꼬맹이였던 우리 막내가. 이야 우리 집에도 박사님이, 대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중기와 송중기 형이 막내 여동생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학박사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송중기는 하얀 모자를 쓰고 꽃바구니를 든 채 여동생의 박사 학위 수여를 축하했는데요.

1985년생인 송중기는 2남 1녀 중 차남으로 두 살 많은 형과 일곱 살 어린 여동생을 두고 있습니다.

송중기의 띠동갑 여동생은 캐나다에서 유학을 했으며 돌아와서 공부를 이어나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송중기의 여동생 슬기 씨는 지난 2010년 KBS ‘출발 드림팀’ 밴쿠버 동계올림픽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캐나다 유학 생활 도중 오빠의 촬영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는 슬기 씨는 “오빠 파이팅”을 귀엽게 외치기도 했는데요. 

 송중기는 여동생의 모습에 눈물을 글썽이며 “혼자 생활하면서 외로울 텐데, 오늘 동생 위해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