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있을 것 같은데”…한소희, 최근 얼굴에 파격적인 시도하자 모두 충격받았다

한소희가 최근 전한 근황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한소희가 연한 화장을 하고 얼굴에 피어싱을 하고 있었습니다. 몽환적인 표정은 시선을 집중시켰는데요. 개성있는 스타일링 또한 이목을 끌었습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또 ‘오타쿠를 만만하게 보지 마라’는 글귀가 적힌 이미지를 올려 팬들의 궁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한소희의 사진을 본 팬들은 “감각적이다” “추석선물이야?” “여성팬인데 너무 팬이에요”라며 한소희가 올린 사진에 열광했습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정국의 ‘세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한소희는, 올해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에 출연할 예정인데요.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물로 알려졌습니다.

한소희가 한 ‘피어싱’ 안전할까? 부작용은?

요즘 많은 연예인들이 시작한 피어싱. 한소희 또한 입술 피어싱을 했다고 알린 지 몇일만에, 눈 밑 피어싱을 추가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한소희는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걸 했다. 재미있었다”라며 피어싱에 대한 만족감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오랜 기간 피어싱을 유지하면 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그걸 걱정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는데요.

피어싱의 대표적인 부작용 으로 알려진 것은 켈로이드와 C형 간염입니다. 어떤 부위든 피어싱을 하면 감염의 위험이 따르는데요. 켈로이드는 손상된 피부가 회복될 때 피부 조직이 과도하게 생성되어 흉터가 울퉁불퉁하게 남는 것을 말합니다.

 

 

피어싱을 하면 피부에 구멍을 내고 상처가 생기기 때문에 켈로이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켈로이드는 종종 주사치료나 레이저치료 등을 통해 제거되지만, 켈로이드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피어싱을 하는 것에 대한 결정을 신중히 내려야 합니다.

이뿐 아니라, 피어싱을 할 때 C형 간염에 감염될 수 있는데요. C형 간염은 오염된 도구로 피부를 찌르면 C형 간염 바이러스(HCV)가 혈액을 통해 체내로 들어가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바이러스가 간세포에 침입하면 간에 염증이 발생하며 간 기능을 점차 손상시키게 됩니다. C형 간염은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므로 감지하기 어려운데,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C형 간염은 만성 간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입술 등 구강 피어싱은 특히 더욱 감염을 조심해야 합니다. 구강 내부는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환경이기 때문에, 피어싱 후 출혈이 발생하면 세균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 안에는 다수의 혈관과 신경이 분포되어 있어 혈액순환이 빠르게 일어납니다. 따라서 입술이나 혀 등 구강 내 점막에 피어싱을 할 때에는 소독된 도구를 사용하고 출혈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세균이 상처 부위로 침투하게 되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 안에 피어싱한 금속이 치아에 계속 부딪히게 되면, 치아 손상과 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