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보약챙기더니”…서인영, 남편한테 결혼 7개월만에 이혼소송 당할 위기 처해 모두 충격

가수 서인영이 결혼한지 7개월 만에 파경위기에 놓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매체는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인영은 지난 2월 A씨와 결혼했지만 약 7개월만에 이혼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었는데요.

서인영은 당시 비연예인 A씨와 결혼 소감을 밝히며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나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인영은 이혼소송을 당한 기사가 나온 뒤, 또 다른 매체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그는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하니 매우 당혹스럽다”고 말한 뒤, “최근 남편으로부터 ‘우린 성격 차이가 있다’, ‘서로 맞지 않는다’. 헤어지자”라는 말은 들었지만 직접적으로 소송 얘기를 나눈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인영 인스타그램

 

이어 “지금 좀 갑작스럽고 상황 파악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나는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 나와 남편 사이에는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 서로 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09년 쥬얼리 6집 앨범을 끝으로 쥬얼리에서 탈퇴했습니다. 서인영은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과 각별한 관계를 자랑했기 때문에 파경설에 안타까움이 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