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래퍼가 친구집에서 사망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친구 집에 함께 있던 친오빠도 약물 과다 복용으로 병원 입원 치료 중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래퍼이자 쓰리 식스 마피아 멤버 갱스터 부가 갑작스레 사망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는데요.

미국 연예매체 TMZ는 2일(현지시각) 갱스터 부가 1일 친구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쓰리 식스 마피아 멤버 DJ폴은 SNS를 통해 갱스터 부의 사망 소식을 인정했습니다.

TMZ에 따르면 갱스터 부의 몸에서는 펜타닐을 섞은 것으로 보이는 마약 성분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사인이 발표되진 않았는데요.

한편 갱스터 부는 쓰리 식스 마피아 출신의 여성 멤버로, 1995년 그룹에 합류해 활동했지만 2002년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