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자아이돌이 유흥업소 종사자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한 매체는 AKB48의 전 멤버 코야바시 카나를 인터뷰했습니다.

코바야시 카나는 아이돌 생활을 마친 후의 일상, 결혼, 출산, 이혼 그리고 현재의 직장에 대해 공개했는데요.

 

그는 “AKB48에서 졸업한 뒤 인터넷 방송에서 만난 팬과 결혼하였으나, 결혼 1년 후에는 싱글맘으로 살게 됐다. 유흥업소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터넷방송으로 많은 돈을 벌었지만 세금이 많이 나와서 실제로 생활비를 충당하기에 부족한 것을 알았고, 아이를 키우기 위해 유흥업소에서 일해야 했다”고 덧붙였는데요.

또 “전 남편은 결혼 전에는 몰랐지만 이미 자식이 있었고, 출자법 위반으로 자산이 압류되어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코바야시 카나는 유흥업소와 아이돌 때의 공통점을 말하기도 했는데 “둘 다 고객들에게 선택받는 입장이라는 점에서 유사하다. 차이는 상품이 술이냐 악수냐에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