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귀씬 후 사과요구”…송하윤 학폭 제보자 “폭행자리에 송하윤 말고 ‘또 다른 연예인’ 있었다” 누구?
배우 송하윤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송하윤이 촬영 현장마다 해프닝이 있었던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송하윤이 다양한 촬영 현장에서 여러 가지 해프닝을 일으켰다고 전했습니다.
이진호는 “송하윤이 한 드라마 촬영 중 따귀 씬을 촬영하면서 상대 배우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일이 있었으며,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의 교체 빈도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포상 휴가 도중에는 4일째 되는 날 갑작스럽게 현장을 이탈하여 매니저 혼자 포상휴가지에 남는 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송하윤의 학폭 논란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 고교 시절 송하윤에게 따귀를 맞았다는 A씨의 제보가 방송됐고 증언은 구체적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방송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와 방송금지 가처분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경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제보자 A씨는 폭행 당시 또다른 유명 연예인이 함께 있었다고 언급하며, 해당 연예인은 A씨보다 한살 어리고, 또 폭행 시작 후 촬영을 이유로 자리를 떠나, 폭행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네티즌 수사대에 따르면 해당 연예인은 반포고 88년생 연예인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인물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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