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가 근황을 전한 가운데,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 유명 가수, 리사는 지난 25일 개인 SNS에 “개인적인 일이지만 얼마 전 첫 아이를 출산했다. 파워업한 저로 음악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린다”는 글을 올려 출산 소식을 알렸습니다.

리사는 지난해 7월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와 극비리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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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주간여성 프라임(PRIME)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1월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식을 하지 못하고 있었고, 2021년 7월에는 남편 스즈키 타츠히사의 불륜이 드러나기도 했는데요. 

이에 리사는 자살 미수 소동을 일으켜 병원에 2주 간 입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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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리사는 남편의 불륜, 극단적 시도에 정신적 충격을 받아 일부 콘서트를 취소하는 등 활동을 중단한 바 있기도 했습니다. 

불륜 보도 한 달 후, 스즈키 타츠히사가 여성을 데리고 온 자택 아파트의 임대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져 이혼 임박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두 사람은 헤어지지 않았습니다. 

리사가 남편의 불륜을 용서하기로 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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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사는 ‘귀멸의 칼날’ 등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부르며 큰 인기를 얻었고 스즈키 타츠히사는 애니메이션 ‘프리!’ 시리즈에서 타치바나 마토코 역, ‘너의 목소리’에서 카와부쿠로 마사키 역 등을 목소리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