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과 블랙핑크 제니가 만났습니다.

지난 7일 데이즈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CHANEL 2023 F/W’라며 샤넬 컬렉션 현장에서 마주친 제니와 배우 박서준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때 박서준은 팔을 휘저으며 제니에게 장난을 쳤고, 이에 제니는 웃음이 터져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웃음이 터진 제니가 결국 고개를 돌리자 박서준은 몸으로 제니를 가리며 센스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웃음을 참은 제니는 계속해서 포즈를 취했고, 촬영이 끝나자 곧바로 다시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제니는 방탄소년단 뷔와 공개 열애 중이며, 박서준은 뷔의 절친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뷔 통해서 알게된듯. 박서준이랑 제니도 친한가보다”, “친구의 여친이네” 등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제니는 지난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쇼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습니다. 당시 제니는 얼굴에 난 상처에 밴드를 붙이고 나타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블랙핑크는 6월까지 월드투어 ‘BORN PINK’ 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