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대열 동참”…이서진 ‘아이낳고 올인할 것’ 13년 만에 놀라운 소식 전하자 모두 깜짝 놀랐다

이서진이 13년만에 새 근황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서진은 지난 9월 13년간 몸 담았던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이승기 등과 마찰이 이뤄졌으며, 이 과정에서 이승기가 이서진을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는 등 보이지 않는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는데요.

 

sns

 

후크 측은 이서진과의 계약 종료 후 “긴 시간 함께하며 큰 힘이 돼준 이서진에게 감사를 전하며 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 앞으로도 이서진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으로 힘이 되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한다”며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이서진의 새소속사 거취에 대해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이 중 유력한 후보로 안테나가 거론됐습니다. 결국 안테나가 이서진과의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안테나는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이서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서진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서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서진이 안테나를 선택한 데에는, 예능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이서진의 계획이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습니다.

KBS2

 

현재 안테나에 소속된 연예인은 유희열을 비롯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이상순, 이효리,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규현, 미주 등이 포함됐습니다.

최근 슈퍼주니어 규현도 개인활동에 대해 안테나와 계약을 했으며, 이상순 이효리 부부와 미주 등도 예능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딸 낳으면, 은퇴하고 딸에 올인 언급, 왜?”

Youtube (채널 십오야)

이서진은 자신이 2세를 낳으면 2세에게 올인하고 은퇴를 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채널 십오야’에는 ‘드디어 서지니형의 생가 탐방 in 브루클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조카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tvN

 

이서진에게 ‘만약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자, “난 애 낳으면 은퇴할 거다. 모든 걸 다 쏟아 부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결혼생각이 없다고 밝혔던 것과 상반된 이야기에 큰 화제가 됐는데요.

이어 ‘아이에게 올인할 거냐?’라는 질문에는 “난 분명히 그렇게 될꺼다. 그렇게 될까봐 애를 안 낳는거다”라고 말했습니다. ‘딸만 예뻐하는거 아니냐’는 질문에도 “그럴 수도 있다. 애를 위해 남은 인생을 투자할 거다. 이게 내 큰 즐거움이 될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tvN

 

네티즌들은 “여자친구 있는거 아닌가” “애 싫다고 했었는데” “이서진 결혼할 때 됐지” “화이팅” 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