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느라 집에 오지 않는 남편의 집에 찾아가 충격적인 물건을 발견한 아내의 이야기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중국 예능 프로그램 ‘러브리포터’에는 남편과 떨어져 주말에만 볼 수밖에 없다는 안씨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남편과 안씨는 주말부부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남편은 어느순간 주말에도 집에 오지 않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었는데요. 

안씨는 현재 둘째를 임신해 만삭의 몸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남편은 일을 하면서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기숙사에 살고 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집에 오지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안씨는 대화를 시도했지만, 남편은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몇달 째 대화도 거부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안씨는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진과 함께 남편의 기숙사를 찾아갔는데요. 

하지만 남편은 이미 기숙사에서 다른 여성과 살림을 차린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남편의 기숙사에는 다른 여성의 물건이 많이 있었고, 이를 본 안씨는 충격을 받을수밖에 없었는데요. 

3살난 아이와 이제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안씨는 남편과의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부담감이 엄습한 안씨는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는데요. 

이를 본 시청자들은 무책임하게 행동하는 남편의 모습에 분노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