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이종석이 연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종석의 이상형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종석은 데뷔 이래 쭉 한결같은 이상형을 이야기해왔습니다. 

이종석은 이상형에 대해서 “키 크고 마른 여자를 좋아한다. 연예인으로 치면 이나영 선배님”이라고 밝힌 바 있었는데요. 

또한 배우 권나라와 열애설이 나기도 한 바 있어 더욱 신빙성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이종석은 군 제대 이후, 이상형이 급격히 바뀌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상형으로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현명하고 단단하고 무엇보다도 귀여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꼽았는데요. 

또한 이종석은 “오래 쉴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라는 질문에 “신랑 수업을 받고 싶다. 

20대에 했던 인터뷰 중에 ‘젊고 예쁠 때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면서 “지금 내 나이는 결혼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다.

‘미리 신랑 수업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히며 결혼에 대해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이유와 이종석은 31일, 열애설을 인정하며 이종석이 전날 연기대상에서 언급한 인물이 ‘아이유’임을 인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