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 파경 위기를 맞은 가운데, 그의 생일 파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구혜선은 SNS를 통해 부부의 불화를 폭로하며 “생일상을 준비했음에도 안재현이 집을 비워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한 바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안재현이 구혜선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이 ‘증거 사진’이라는 게시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처음 게시됐습니다. 

안재현이 집 외부에서 여성들과 생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으로 고깃집에서 안재현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몇몇의 여성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사진 속 안재현은 Happy Birthday 라고 적힌 모자 장식을 쓰고 있고 케이크 등의 촛불을 부는 등 안재현의 생일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안재현은 당시 자신의 SNS에 ‘하핫’이라고 올린 글과 ‘HAPPY BIRTHDAY’라고 적힌 왕관을 쓴 사진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게시물은 영상으로, 안재현이 지인들과 생일 파티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tvN ‘신혼일기’를 통해 남다른 부부애를 나타내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 18일 결혼 3년만에 이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는 이유는 그냥 이혼을 하기 때문이 아니라 구혜선과 안재현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해 폭로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안재현의 생일파티와 관련해서 구혜선의 증언이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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