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배우 김희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박보영은 3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좋은 선후배 사이다. 밥도 자주 먹는다. 차도 마신다. 제가 소속사가 없어서 반박기사는 어렵지만 이렇게 말씀드린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보영과 김희원의 목격담이 퍼졌습니다.

지방 한 식당에 함께 걸린 두 사람의 사인과 CCTV 영상 캡처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진 것인데요. 김희원 측도 열애설에 대해 이날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보영은 김희원과 함께 찍힌 카페 CCTV 영상 캡처가 온라인 등에 유포된 것에 대해선 “사진을 내려달라고 부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목격담, 거짓 루머에 대해선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면 고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보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31세입니다. 김희원은 1971년생으로 올해 50세인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돌연변이’에서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 네티즌들은 “유포자 강력 처벌해야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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